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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그룹, 1950억원 규모 LPG선 3척 수주

  • 송고 2020.05.28 14:26 | 수정 2020.05.28 14:26
  • EBN 이돈주 기자 (likethat99@ebn.co.kr)


현대미포조선이 건조한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이 바다를 항해하고 있다.ⓒ현대미포조선

현대미포조선이 건조한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이 바다를 항해하고 있다.ⓒ현대미포조선

현대중공업그룹은 최근 싱가포르 소재 선사인 이피에스(EPS)로부터 4만㎥급 중형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 3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수주금액은 약 1950억원으로 2척의 옵션계약이 포함돼 있어 향후 추가 수주도 기대된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길이 180m·너비 28.7m·높이 18.7m로 울산 현대미포조선에서 건조돼 오는 2022년 4월부터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특히 선박들에는 LPG이중연료 추진엔진이 탑재돼 황산화물 저감장치(스크러버) 장착 없이도 강화된 국제해사기구(IMO)의 황산화물 배출규제에 대응할 수 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지난 2019년부터 전 세계에 발주된 중형 LPG선 10척을 모두 수주했다. 영국 조선·해운 분석기관 클락슨에 따르면 전 세계 LPG 해상 수송량은 지난해 1.04억톤을 기록했다. 오는 2021년에는 1.1억톤으로 약 6% 증가가 예상된다.


현대중공업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중연료 추진기술 등 한 발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주 활동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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