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는 경상북도에 홍삼제품 약 700세트를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들 제품은 농어촌상생협력기금으로 출연한 것으로, 소비자가 기준 1억원 상당이다.
헬스원 황작 브랜드의 홍삼정과 홍삼스틱으로 구성된 기부 제품은 경상북도 내 6군데의 코로나19 전담병원 의료 관계자들에게 전달됐다.
롯데제과와 경북도는 지난 25일 경북도청에서 기부 제품 전달식을 가졌다.
손정식 롯데제과 상무는 전달식에서 "코로나 환자 치료를 위해 현장에서 고생한 의료관계자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위기가 잘 극복돼 경상북도가 다시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롯데제과 전 직원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롯데제과 꽌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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