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견-목표가 미제시
"매출액 35% 성장할 것"
신한금융투자는 파워풀엑스가 확실한 캐시카우를 보유했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미제시했다.
29일 김규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파워풀엑스 대표 제품으로는 리커버리크림과 메디핑, 씨엘라이트 등이 있다"며 "유통채널별로는 휴게소 비중이 가장 높고 약 40여개 휴게소에 입점됐고 이외 온라인, 총판 비중이 각각 18%, 16%를 차지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리커버리크림이 든든한 캐시카우 역할을 하고 있다"며 "파스와 바디&마사지 크림 시장에 2016년 전입해 스포츠 스타 모델을 앞세운 마케팅과 휴게소를 주력으로 한 유통 채널 전략 덕분에 2017년 129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뒤 3년 연속 꾸준한 이익을 창출중"이라며 "2019년 기준 매출 비중 77%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2020년에도 125억원의 매출을 기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김 연구원은 "리커버리크림을 제외한 매출액은 메디핑의 고성장 덕에 2019년 전년 대비 71% 증가한 36억원으로 높은 성장률을 기록중"이라며 "씨엘라이트는 바르는 셀룰라이트 크림으로 2조5000억원 규모 다이어트 시장 진입을 위해 2017년 런칭했고 2019년 4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고 강조했다.
올해 실적 전망과 관련해 김 연구원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비 약 30% 오른 수준인 201억원, 영업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13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백화점, 온라인 채널 매출액이 각각 35%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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