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커뮤니케이션즈는 카메라 어플리케이션 '싸이메라'를 통해 아이돌 팬클럽 이름으로 기부하는 이벤트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싸이메라는 포털 사이트 네이트의 ‘아이돌24시’를 홈 화면에 담는 등 서비스를 개편했다. 싸이메라는 라이브 필터, 7가지 촬영 렌즈, 손떨림, 타이머 등 다양한 기술을 지원한다.
싸이메라로 나만의 사진을 촬영하고 꾸미는 것 외에 ‘스타의 사진촬영 방법’을 통해 좋아하는 아이돌의 촬영법을 따라하거나 사진을 감상할 수 있다.
개편 기념 기부 이벤트는 오는 6월14일까지 진행된다. 싸이메라의 ‘스타의 사진촬영 방법’ 기사 클릭으로 참여 가능하다.
대상은 네이트 ‘아이돌24시’의 ‘스타’ 페이지에 노출되는 12개 아이돌 그룹과 해당 그룹 멤버에 관련 기사다. 일간 클릭수 1위를 달성한 아이돌 그룹의 팬클럽 이름으로 기부금을 전달한다. 기부금은 저소득 아동 주거환경 개선 사업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종훈 SK컴즈 본부장은 "싸이메라로 아이돌 그룹 사진도 확인하고 이벤트에도 많은 분들이 참가해 선한 영향력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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