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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특별전세기 獨·日 띄운다…"민관합동 수출물류 애로 해소"

  • 입력 2020.05.29 09:30 | 수정 2020.05.29 09:32
  • EBN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K-방역 제품 방호복 운송 객실內 천정 수하물칸 활용

항공화물 운송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일본 도쿄와 독일 프랑크푸르트로 유휴 여객기를 활용한 특별 전세기 2대가 추가 편성됐다.


산업통상자원부·국토교통부·중소벤처기업부가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추진한다. 도쿄행은 29일, 프랑크푸르트행은 30일 출발한다. 대한항공과 아니아나항공 유휴 여객기를 활용한다. 10개 기업의 화장품·로봇 등 17톤과 12개 기업의 방호복·차부품 23톤이 운송된다.


앞서 산업부는 지난 달 29일 1차 특별 전세기를 편성해 중국 충칭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반도체 부품, 공기청정기, 진단키트 등 36톤의 수출 화물을 운송했다.


중기부 박영선 장관은 “특별전세기 운항이 코로나로 인한 글로벌 경기 침체와 항공 물류비 상승으로 고통 받는 중소기업 수출 애로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토부 김현미 장관은 “화물기와는 다른 여객기 객실 내 화물 운송을 위한 방염포장 요건의 적극적인 검토를 통해 항공사가 객실 내 빈공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산업부 성윤모 장관은 “코로나 확산에 따른 각국의 입국제한 등 어려운 상황에도 우리수출 기업들은 불요불굴(不撓不屈)이 뜻하는 바와 같이 멈추지 않고 흔들림 없이 경제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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