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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상승, WTI 33.91달러…美 정제 가동률 상승

  • 송고 2020.05.29 09:50 | 수정 2020.05.29 09:51
  • EBN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쿠싱지역 원유 재고, 전주比 340만 배럴↓..홍콩보안법 가결로 미-중 갈등 증폭

러 "6~7월 석유수급 균형 이룰 것"


ⓒ

국제유가가 미국 정제 가동률 상승으로 반등했다.


29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8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일 대비 배럴당 0.90달러 오른 33.71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유럽거래소(ICE)의 브렌트유(Brent)는 전일 대비 배럴당 0.55달러 상승한 35.29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중동 두바이유(Dubai)는 전일 대비 배럴당 1.31달러 하락한 33.17달러로 집계됐다.

[자료=한국석유공사]

[자료=한국석유공사]

미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22일 미국 정제 가동률은 71.3%로 집계, 전주 대비 1.9%p 상승했다. 쿠싱지역 원유 재고는 전주 대비 340만 배럴 감소했다. 미국 원유재고는 전주 대비 790만 배럴 증가했다. 다만 홍콩보안법 가결로 미-중 갈등이 지속되고 OPEC+ 감산규모 유지에 러시아가 미온적 태도를 보여 국제유가 상승폭은 제한됐다.


중국이 홍콩보안법을 가결하자 트럼프 미 대통령은 기자회견을 예고했다. 앞서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홍콩에 대한 특별지위 박탈 가능성을 언급한데 이어 커들로 국가경제위원장은 "홍콩보안법 가결은 중국의 큰 실수이며 홍콩이 중국과 동일하게 대우받아야 한다"고 발언했다.


미국과 더불어 영국, 캐나다, 호주는 공동성명을 통해 홍콩보안법 우려를 표명했다. OPEC+ 감산 관련해 사우디가 현재의 감산규모인 하루 970만 배럴을 연말까지 유지하길 원하고 있으나 러시아는 이와 반대 입장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 석유기업 관계자는 "만약 수요에 문제가 없다면 기존 합의안을 변경할 필요가 없을 것으로 본다"고 했고 러시아 에너지장관은 "6월~7월 석유수급이 균형을 이룰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국제 금값도 보합세를 나타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0.1%(1.50달러) 오른 1728.30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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