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4 | 20
13.8℃
코스피 2,591.86 42.84(-1.63%)
코스닥 841.91 13.74(-1.61%)
USD$ 1379.0 -1.0
EUR€ 1470.8 1.8
JPY¥ 892.5 -0.1
CNY¥ 190.3 -0.1
BTC 93,518,000 1,249,000(-1.32%)
ETH 4,471,000 61,000(-1.35%)
XRP 758.8 30.1(4.13%)
BCH 696,300 11,200(-1.58%)
EOS 1,152 14(1.23%)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홍남기 "환율 일방향 쏠림현상 과도시 단호히 대처"

  • 송고 2020.05.29 14:52 | 수정 2020.05.29 14:52
  • EBN 이남석 기자 (leens0319@ebn.co.kr)

"미중 분쟁 고조로 위안화 변동성이 영향 미친것 아닌가 1차 판단"

"정부가 갖춘 여러 단호한 시장안정조치를 작동해 대응해 나갈 것"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기획재정부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기획재정부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9일 "외환시장에 대한 투기적 거래 등 환율의 일방향 쏠림현상이 과도하게 확대될 것으로 판단되는 경우 정부가 갖춘 여러 단호한 시장안정조치를 작동해 대응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최근 환율의 변동성 확대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최근 외환시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중국의 홍콩 국가보안법 제정을 둘러싼 미국과 중국 간 긴장감이 높아지면서 시장 변동성이 커졌다.


지난 26일 서울외환 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7.2원 오른 1244.2원에 마감하면서, 지난 3월 24일 1249.6원 이후 약 두 달 만에 1240원을 넘어서기도 했다.


홍 부총리는 "최근 원/달러 환율 움직임이 우리의 경기 부진이나 외환시장의 외화수급상황이 반영돼 변동성이 큰 것이 아니라, 전체적으로 보면 가장 큰 요인은 미·중 분쟁이 고조되면서 위안화 변동성이 영향을 미친 것이 아닌가 하고 1차적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이어 "원/달러 환율이 어떤 펀더멘털과 괴리돼 원/위안화 동조화 영향으로 변동성이 큰 것은 적절하지 않은 상황이 아닌가 하며 지켜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91.86 42.84(-1.63)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4.20 19:11

93,518,000

▼ 1,249,000 (1.32%)

빗썸

04.20 19:11

93,465,000

▼ 1,228,000 (1.3%)

코빗

04.20 19:11

93,451,000

▼ 1,205,000 (1.27%)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