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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1분기 수익률 -6.08%..."코로나에 주식시장 악화"

  • 입력 2020.05.29 16:57 | 수정 2020.05.29 16:57
  • EBN 이남석 기자 (leens0319@ebn.co.kr)

해외채권(6.85%), 대체투자(4.24%), 국내채권(0.89%) 등 플러스 수익률 기록

"글로벌 증시 급락 등의 영향으로 해외 연기금들도 수익률 큰 폭으로 하락"

ⓒ국민연금ⓒ국민연금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는 올해 1분기 수익률이 -6.08%를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전 세계적인 확산으로 국내외 주식시장이 악화되면서다.


자산별 수익률은 해외채권(6.85%), 대체투자(4.24%), 국내채권(0.89%) 등이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국내주식(-18.52%), 해외주식(-16.90%) 등은 아미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같은기간 국민연금기금 적립금은 698조300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국민연금 측은 "글로벌 증시 급락 등의 영향으로 해외 연기금들도 큰 폭의 수익률 하락을 보였다"며 "1분기 실적을 공시한 주요 연기금 중 국민연금의 성과는 상대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5월 현재 주식시장은 지난 1분기 동안의 낙폭을 상당부분 만회했다"며 "이에 따라 주식 및 채권 등을 포함한 국민연금의 전체 수익률도 지난 1분기 동안의 낙폭을 만회할 만큼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노르웨이 국부펀드(GPFG)와 네덜란드 공무원연금(ABP)의 1분기 운용수익률은 각각 -14.6%와 -9.8%를 기록했다.


끝으로 국민연금은 "앞으로도 연금 재정의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포스트 코로나를 준비하며 장기투자자로서 기금을 철저히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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