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동맹 회원사 도움으로 HMM오슬로호 28일 유럽 출항
HMM(대표 배재훈)은 지난 28일 세계 최대 2만4000TEU급 컨테이너 2호선 HMM오슬로호가 만선으로 유럽으로 출항했다고 31일 밝혔다.
HMM오슬로호는 지난 11일 부산항 신항에 입항해 중국 상해 등을 거쳐 27일 싱가포르에 입항하고 최대 선적량인 1만9300TEU를 넘는 1만9504TEU를 선적한 만선으로 유럽으로 향했다.
앞서 지난 8일에는 세계 최대 컨테이너 1호선 HMM알헤시라스호가 선적량 1만9621TEU로 세계 최대 선적량을 기록한 바 있다.
HMM 관계자는 "같은 디 얼라이언스 회원사 하팍로이드·원·양밍의 적극적 협력을 통해 알헤시라스호와 오슬로호까지 만선 출항이 가능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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