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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현모 KT 대표, 코로나19 '글로벌 ICT 대응' 참여

  • 입력 2020.05.31 15:18 | 수정 2020.05.31 15:19
  • EBN 황준익 기자 (plusik@ebn.co.kr)

ITU-유네스코 브로드밴드위원회 커미셔너 선임


구현모 KT 대표이사 사장.ⓒKT구현모 KT 대표이사 사장.ⓒKT

구현모 KT 대표가 브로드밴드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글로벌 ICT 대응에 참여한다.


KT는 구 대표가 국제전기통신연합(ITU)와 유네스코(UNESCO)가 공동 주관하는 브로드밴드위원회의 위원으로 선임됐다고 31일 밝혔다. 현재 국내에서 브로드밴드위원회 위원은 구 대표가 유일하며 임기는 2년이다.


2010년 설립된 브로드밴드위원회는 전 세계 초고속인터넷 인프라 확산과 디지털 개발을 지원하는 글로벌 협의체다. 각국 정상 및 정부 관료, 국제기구 관계자와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 노키아, 에릭슨, 노바티스 등 글로벌기업 임원진이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르완다의 폴 카가메 대통령과 카를로스 슬림 재단의 카를로수 슬림 헬루 이사장이 공동 의장을 맡고 있다. 구 대표를 포함해 총 58명이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KT는 "구 대표가 34년 동안 KT에서 근무하며 쌓은 통신과 ICT 분야의 전문성과 및 통찰력을 인정 받아 브로드밴드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고 설명했다.


최근 브로드밴드위원회는 전 세계를 연결하는 초고속인터넷을 활용해 코로나19 확산을 저지하고 경제 및 사회에 끼치는 악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이를 위해 △탄력 있는 연결 △저렴한 접속 △정보와 교육을 위한 안전한 인터넷 이용을 3대 행동강령으로 채택했다.


KT는 2018년 브로드밴드위원회에서 감염병 확산방지(GEPP) 워킹그룹을 이끌며 ICT를 활용한 감염병 확산방지에 대한 전문성과 노하우를 인정받았다. 또 브로드밴드위원회 연차 보고서에 5G 상용화 성과, 기가토피아 등을 소개했다.


구 대표는 "KT가 보유한 유무선 네트워크 운용 노하우와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첨단 ICT를 바탕으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글로벌 협업에 기여하는 한편 전 세계에 대한민국 ICT의 우수성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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