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란지교소프트, 근로관리솔루션 '오피스밸런스' 활용 노무컨설팅 제공

  • 송고 2020.06.01 14:11
  • 수정 2020.06.01 14:11
  • EBN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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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법인 로율과 협약 체결…"기업의 안정적 근무제 정착 힘 보탤 것"


지란지교소프트 유일영 영업마케팅총괄 그룹장(왼쪽)과 황지호 노무법인 로율 노무사가 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지란지교소프트

지란지교소프트 유일영 영업마케팅총괄 그룹장(왼쪽)과 황지호 노무법인 로율 노무사가 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지란지교소프트

지란지교소프트가 주52시간 근로시간관리 솔루션 '오피스밸런스'를 활용, 노무법인 로율과 함께 노무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노무법인 로율은 근태관리 노무 컨설팅을 제공하고, 지란지교소프트는 근로시간관리 솔루션를 공급한다.


지란지교소프트 관계자는 1일 "주 52시간 근무제 정착을 위해 기업마다 자구책을 마련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한계가 있어 노무사나 인사 컨설팅 업체를 통한 아웃소싱을 활용한다"며 "단순 솔루션을 넘어 기업별 인사제도 진단과 해결책도 함께 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최근 273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주 52시간제 대비를 위한 방법으로 ‘기업 담당 노무·변호사에게 자문’(38%), ‘인사 전문 컨설팅 업체에 의뢰’(14%) 등 아웃소싱을 통한 애로 해결 사례가 절반을 넘는다. 주 52시간제가 확대될수록 인사·노무업무 관련 아웃소싱 활용도가 높아지는 추세다.


로율 황지호 노무사는 “기업에게는 정확한 근태기록과 시각화된 통계 그리고 임직원의 PC를 컨트롤 할 수 있는 솔루션이 필수적”이라며 “오피스밸런스는 유연근무제 제공과 실시간 근태확인, 통합 대시보드를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안정적 근무제 정착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지란지교소프트 유일영 영업마케팅그룹장은 “기업들이 초과근로 처리 방안과 취업규칙 변경 분야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오피스밸런스를 통해 근무여건 개선 뿐만 아니라 노무관련 이슈도 체크할 수 있다"고 전했다.


오피스밸런스는 로율 노무사와 함께 '전문 노무사가 알려주는 주 52시간 근무제 기업별 대응 전략' 영상 컨텐츠를 연재중이다. 오는 7월 31일까지 도입 기업 대상 2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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