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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KR,코인펌과 ‘AML플랫폼’파트너십 체결

  • 입력 2020.06.01 15:42 | 수정 2020.06.01 15:42
  • EBN 이남석 기자 (leens0319@ebn.co.kr)

자금세탁 가능성이 있는 이용자와 해당 지갑에서의 거래 내역 확인 가능

비정상 거래에 대한 위협 요인,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환경 마련

ⓒ바이낸스KRⓒ바이낸스KR

암호화폐(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KR이 코인펌과 자금세탁방지(AML) 플랫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영국에 본사를 둔 코인펌(Coinfirm)은 IT기술을 활용해 금융규제 관련 업무를 자동으로 처리하는 레그테크(Reg-Tech)기업이다. 지난10월에는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와도 업무 협약을 맺은 바 있다. 현재 270개 이상의 위험 평가 시나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해외 유수의 금융 기관에서도 코인펌의 시스템을 이용 중이다. 또 자금세탁방지 금융대책기구(FATF)에서 권고한 업계 표준 AML 솔루션을 코인펌은 채택하고 있다.


바이낸스KR이 새롭게 도입하는 코인펌의 ‘AML플랫폼’은 자금세탁 가능성이 있는 이용자와 가상자산 지갑(월렛)주소를 분석해주는 솔루션이다. 지갑(월렛)간 거래 중 의심스러운 활동이 포착되면 관련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코인펌으로 전송해 AML플랫폼을 통해 분석 및 검증한다. 문제가 있다고 판단될 경우 거래 활동 및 자금 입출금을 즉시 차단하게 된다.


바이낸스KR은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거래소 내 '해킹 및 각종 사기 행각과 관련된 이용자' 및 '해당 지갑에서의 거래 내역'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이 도입되면서 비정상 거래에 대한 위협 요인을 한층 더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바이낸스KR관계자는 "코인펌은 자금세탁 범죄와 관련해 가상자산 지갑에 대한 가장 진화된 분석 시스템과 데이터를 보유한 회사 중 하나"라며 "이번 파트너십 외에도 거래소 내 AML 시스템 강화를 위해 다양한 기업들과의 협업을 전방위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바이낸스KR은 지난4월 거래소 오픈 이후 탈중앙화신원증명(DID) 생태계 구축 협력체△마이아이디 얼라이언스 합류, 고객 자산 보호 프로그램 △SAFU 펀드 정식 적용 및 금융 준법 전문기관 △옥타솔루션 시스템 도입 등의 보안 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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