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영업사원 코로나 확진

  • 송고 2020.06.01 16:54
  • 수정 2020.06.02 16:04
  • EBN 동지훈 기자 (jeehoon@ebn.co.kr)
  • url
    복사

ⓒ대웅제약

ⓒ대웅제약

대웅제약의 영업사원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대웅제약 경인지역 로컬 담당 영업사원이 지난달 30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병원으로 이송돼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


대웅제약은 병의원 또는 약국과 관계없는 지역사회발 감염으로 보고 있다.


확진 판정 이후 대웅제약은 해당 직원과 밀접 접촉한 다른 직원들에게 자가격리 조치를 내리고, 보건소 등을 통해 검사를 받도록 조치했다. 검사 결과 2명을 제외한 접촉자가 음성 판정을 받았다.


회사는 추가 확진을 막기 위해 현재 시행 중인 재택근무를 연장할 방침이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회사 방침에 따라 재택근무를 하던 중 거래처를 방문했다가 확진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재택근무를 당분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