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차바이오텍, 파킨슨병 임상 성공 소식에 강세

  • 송고 2020.06.02 14:34
  • 수정 2020.06.02 14:35
  • EBN 김채린 기자 (zmf007@ebn.co.kr)
  • url
    복사

차바이오텍이 카이스트 출신 김광수 미국 하버드대 교수가 파킨슨병 환자의 피부세포를 도파민 신경세포로 변형한 뒤 뇌에 이식해 환자 맞춤형 줄기세포 임상치료에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강세다. 이번 연구 결과를 통해 차바이오텍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2일 오후 2시 32분 현재 차바이오텍은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 대비 1700원(8.29%) 오른 2만2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최고 2만3600원을 터치하기도 했다.


앞서 차바이오텍은 줄기세포 연구를 위해 김광수 교수를 영입했었다.


차바이오텍은 줄기세포를 활용해 파킨슨병, 황반변성, 퇴행성관절염, 뇌졸중, 알츠하이머 등을 치료하는 신약 후보물질을 개발중이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