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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그룹 ECO융합섬유연구원에 300억원 투자

  • 송고 2020.06.02 15:52 | 수정 2020.06.02 15:52
  • EBN 안신혜 기자 (doubletap@ebn.co.kr)

글로벌 융·복합 섬유산업의 고도화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ECO융합섬유연구원 '글로벌 융복합 섬유산업의 고도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식ⓒ쌍방울그룹

ECO융합섬유연구원 '글로벌 융복합 섬유산업의 고도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식ⓒ쌍방울그룹

쌍방울그룹은 ECO융합섬유연구원과 '글로벌 융·복합 섬유산업의 고도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협약식은 익산시청에서 진행됐으며 구자권 쌍방울그룹 부회장, 황태영 쌍방울그룹 미래전략기획실장, 이규화 남영비비안 대표이사, 김세호 쌍방울 대표이사, 유희숙 익산시 부시장, 김남영 ECO융합섬유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융·복합 섬유산업 발전과 육성을 위한 것으로, 미래 섬유산업의 기술 트렌드 변화에 대한 올바른 대응방안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쌍방울그룹은 이를 위해 익산시 국가산업단지에 약 3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집행할 계획이다. 이에 150명의 고용창출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협약을 통해 쌍방울과 남영비비안은 3D 및 2D 마스크 설비 25기, 덴탈마스크 5기를 도입한다. 이달부터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해 연말까지 발주물량 납품에 주력할 방침이다.


황태영 쌍방울그룹 미래전략기획실 실장은 "지난 70~80년대 익산의 경제부흥을 이끌었던 것처럼 쌍방울은 고향에서 제 2의 경제부흥을 이룰 것"이라며 "연간 4억만장의 마스크생산을 목표로 코로나 등에 따른 시장변화에 신속히 대응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쌍방울그룹은 1954년 전라북도 이리시(현 익산시)에서 '형제상회'로 시작했다. 1963년 쌍녕섬유공업으로 사명을 바꿨다가 그 이듬해인 1964년 쌍방울이라는 브랜드를 처음 사용하기 시작했다. 쌍방울그룹은 현재까지도 사명과 함께 내의 및 섬유사업을 유지 및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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