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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상승, WTI 36.8달러…OPEC+ 감산 연장 우세

  • 송고 2020.06.03 09:44 | 수정 2020.06.03 09:45
  • EBN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러시아, 현행 감산규모 2개월 연장 동의

미국, 이동제한 해제…원유재고 감소

국제유가가 OPEC+ 감산 규모 유지 전망과 미국 경제활동 확대 영향으로 상승했다.


3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일 대비 배럴당 1.37달러 오른 36.81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유럽거래소(ICE)의 브렌트유(Brent)는 전일 대비 배럴당 1.25달러 상승한 39.57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중동 두바이유(Dubai)는 전일 대비 배럴당 0.96달러 뛴 38.93달러로 집계됐다.

ⓒ자료=한국석유공사

ⓒ자료=한국석유공사

산유국 협의체인 OPEC+ 회의에서 현재 감산량인 하루 970만 배럴을 2개월 이상 연장하는 것에 대해 산유국들이 합의할 것이란 예상이 우세하다.


석유수출국기구(OPEC) 수장 격인 사우디아라비아가 현 감산량을 연말까지 연장하자고 제안한 가운데, 러시아는 2개월 간 연장하는 데까지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OPEC+ 23개국은 4월 회의에서 5~6월에 하루 970만 배럴, 7~12월 하루 770만 배럴, 2021년~2022년 4월 하루 580만 배럴 감산에 합의했다.


미국 주요 지역의 이동제한이 지난 주말 대부분 해제됐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많았던 펜실베니아, 뉴저지는 이번 주중, 뉴욕시는 오는 8일 이동제한이 완화된다. 시장은 미국 경제활동 확대로 인한 원유 수요 증가를 전망한다.


미 석유협회(API)는 미국 원유재고가 전주 대비 48만3000 배럴 감소한 53만1000만 배럴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로이터는 사전조사를 통해 300만 배럴 증가를 점쳤다.


국제 금값은 내렸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0.9%(16.30달러) 하락한 173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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