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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아이빌리지 '반값' 면세품 판매에 서버 다운

  • 입력 2020.06.03 10:50 | 수정 2020.06.03 10:52
  • EBN 권영석 기자 (yskwon@ebn.co.kr)

ⓒ신세계인터네셔널ⓒ신세계인터네셔널

신세계인터네셔날 공식 몰 에스아이빌리지 사이트가 접속 마비 됐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6개월 이상 쌓인 면세품 일부가 풀리면서 온라인 사이트에 소비자들이 몰린 탓이다.


3일 신세계인터내셔날은 공식 온라인몰 에스아이빌리지는 '접속자가 많아 사이트 접속이 원활하지 않습니다'라는 문구를 홈페이지 메인화면에 올렸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신세계면세점의 명품 재고 예약판매를 시작했는데 시작 하자 마자 접속자들이 폭주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발렌시아가, 보테가베네타 등 4개 브랜드 제품을 최대 50%까지 싸게 판다. 특히 백화점 가격과 대비해서는 최대 50%, 면세가와 비교 시 최대 40% 할인된 수준으로 할인 판매될 것으로 예상된다.


관세청은 코로나19 사태로 매출이 급감한 면세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6개월 이상 팔리지 않은 장기재고품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29일까지 내수 통관 판매를 한시적으로 허용했다.


한편 신세계인터내셔날 측은 "평소 대비 20배 정도 트래픽 증가를 예상하고 서버를 늘렸다"며 "신속히 조치 중"이라고 전했다. 신세계면세점이 주문 상품을 통관시켜 신세계인터내셔날 물류센터로 보내면 이를 포장·발송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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