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유가 상승 기대감에 정유주 강세

  • 송고 2020.06.03 10:42
  • 수정 2020.06.03 10:42
  • EBN 김남희 기자 (nina@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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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산기간 연장에 대한 기대로 국제유가가 크게 오르자 정유주가 상승세다.


23일 오전 9시 25분 기준 S-Oil은 전거래일 보다 2000원(2.71%) 오른 7만5900원에 거래 중이다. SK이노베이션은 1.61%, GS는 3.06%, 흥구석유는 1.29% 오르고 있다.


전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7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3.9%(1.37달러) 상승한 36.81달러에 장을 종료했다.


외신들은 산유국들의 감산 합의가 연장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형성될 수 있다고 봤다.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과 비회원 산유국의 협의체인 OPEC+는 5~6월 두 달 일정의 감산 합의를 9월까지 연장하기로 합의를 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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