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충청지역 봉사단 국립대전현충원 찾아 봉사활동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이지만 지금보다 더 어렵고 힘든 시기도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얼과 희생정신으로 지혜롭게 극복해왔다. 한화그룹의 사회공헌 철학인 ‘함께 멀리’를 바탕으로 힘을 모아 함께 이겨낸다면 힘든 시기도 곧 지나갈 것이다.”
한화커뮤니케이션위원회 김신연 사장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을 기리며 3일 임직원들에게 강조한 말이다.
이날 한화 충청지역 봉사단은 국립대전현충원을 찾아 묘역정화, 태극기 교체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2013년부터 8년째 지속해온 행사다. 국가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되돌아보고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김신연 사장을 비롯해 ㈜한화 대전사업장, 한화솔루션 중앙연구소, 한화생명 충청지역본부,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등 대전∙충청지역 11개 계열사 임직원 60여명이 봉사에 참여했다.
한화 충청지역 봉사단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치 나눔’, 이주 여성 정착을 지원하는 ‘명절음식 경연대회’, 아동센터 아동들과 함께하는 ‘나라사랑 탐험대 캠프’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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