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글라스 '엔리얼 라이트' 올 3분기 B2C향 상용화
전국 24개 매장 체험존 운영…AR글라스 체험기회 제공
LG유플러스는 AR글라스 제조사인 엔리얼(nreal)과 손잡고 올 3분기 B2C향 AR글라스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출시될 제품은 엔리얼 AR글래스 ‘엔리얼 라이트’다. 88g의 무게로 가벼운데다 VR과 달리 안경처럼 투명한 렌즈로 앞을 볼 수 있어 활용이 자유롭다.
LG유플러스는 오는 8일부터 전국 24개 매장에서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LG유플러스 공식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체험 매장 및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매장에서는 AR글래스를 직접 착용하고 360도 UX를 통해 고해상도 멀티미디어 컨텐츠를 100인치 이상의 화면으로 볼 수가 있고 크기 변화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동시에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LG유플러스는 엔리얼과 함께 AR글래스 온라인 앱(APP) 개발 세미나를 개최하기로 했다. 오는 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한 시간 동안 올쇼TV를 통해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해당 홈페이지에서 무료 참가신청이 가능하다.
송대원 LG유플러스 미래디바이스담당 상무는 “중소개발사에게 LG유플러스가 상용화하는 AR글래스를 쉽게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 직접 앱을 개발하여 사업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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