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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집값 하락세 멈췄다…9주 만에 보합 전환

  • 송고 2020.06.04 14:00 | 수정 2020.06.04 11:20
  • EBN 임서아 기자 (limsa@ebn.co.kr)

기준금리 인하·보유세 등 영향으로 하락세 진정

개발호재 단지 급매물 소화, 중저가 상승세 조짐

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한국감정원

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한국감정원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내리고 보유세 기준일이 지나면서 서울 집값 하락세가 9주만에 멈췄다.


4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1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은 0.00%로 보합 전환됐다.


기준금리가 인하되고 보유세 기준일이 지나감에 따라 급매물 소진된 15억 초과 단지 위주로 하락세 진정되고 9억 이하 중저가 단지는 상승세 보이고 있다.


강북 14개구와 강남 11개구는 각각 0.00%, -0.01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강북의 경우 마포(-0.03%)·용산구(-0.02%)는 9억 초과 구축 위주로, 중(-0.02%)·종로구(-0.01%)는 매수문의 감소 지속되며 하락세 보였다.


동대문(0.03%)·노원구(0.01%) 등은 중저가 단지 위주로 상승하며 강북 전체가 보합 전환됐다.


강남 4구(서초·강남·송파·강동)의 서초(-0.04%)·강동(-0.04%)·강남(-0.03%)·송파구(-0.03%)는 개발호재 있는 일부 단지(GBC인근) 위주로 급매물 소화되고 호가 상승하며 하락폭이 축소됐다.


전국적으로 보면 아파트값 상승률은 0.09%로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다. 지역별로는 △수도권(0.12%) △서울(0.00%) △지방(0.07%) △5대광역시(0.08%) △8개도(0.05%) △세종(0.44%) 등으로 나타났다.


시도별로는 △대전(0.46%) △세종(0.44%) △충북(0.44%) △인천(0.21%) △경기(0.17%) 등은 상승했다. △서울(0.00%)은 보합했고 △경북(-0.07%) △제주(-0.04%) △광주(-0.03%) △전북(-0.02%) △부산(-0.01%)은 하락했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93→100개)은 증가했고 보합 지역(25→20개) 및 하락 지역(58→56개)은 감소했다.


서울 전셋값 상승률은 0.04%로 매매시장 안정화, 기준금리 인하 및 전세 물량 부족 영향 등으로 역세권이나 학군 양호 지역 위주로 수요 증가되며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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