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도시정비 수주 1조원 달성 청신호
중흥건설그룹 중흥토건은 지난 13일 개최된 대전광역시 선화1구역 재개발사업 임시총회에서 공동사업시행자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중흥토건은 공사금액 약 5000억원 규모의 선화1구역 재개발사업 관련 시공자우선협상대상자의 지휘를 확보하게 됐다.
선화1구역 재개발사업이 진행되는 본 사업지는 2014년 3월 7일 대전광역시로부터 도시환경정비사업으로 정비구역지정 고시 됐으며 토지 등 소유자방식으로 해당사업이 진행 중에 있다.
선화1구역 재개발사업은 대전광역시 중구 선화동 235-35번지 일원에 건폐율 29%·용적률 559% 지하 4층~지상 48층 총 1926세대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사업지는 교육환경이 우수하고 편리한 교통환경 및 각종 생활편의시설 등이 위치해 높은 사업성과 프리미엄 단지로서의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중흥건설그룹 도시정비사업팀 관계자는 "올해 총 2321세대 도급액 4431억원을 달성 중에 있다"며 "이번 대전선화1구역을 포함하면 올해도 1조원 수주를 달성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중흥건설그룹은 도시정비 사업을 시작한 2015년부터 매년 3년간 1조원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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