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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16일) 이슈 종합] 인프라코어 매각 꺼내든 두산, 치솟는 실손보험 손해율, "동학개미가 이겼다" 등

  • 송고 2020.06.16 20:42 | 수정 2020.06.16 20:42
  • EBN 이윤형 기자 (y_bro_@ebn.co.kr)

■인프라코어 매각 꺼내든 두산…박정원, 정상화 '행동 개시'

경영정상화를 위해 3조원 규모의 자구계획을 추진 중인 두산그룹이 결국 '알짜' 두산인프라코어의 매각을 추진한다. 공개매각을 추진 중인 자산 매각 절차가 좀처럼 진전이 없이 표류하면서 핵심 계열사 매각에 대한 시장의 요구가 거세지자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결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실손보험 "50대도 안 돼"…손해율↑·가입문턱 '쑥'

제2의 국민 건강보험이라고 불리는 '실손의료보험' 가입 문턱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국내 생보업계 2위사인 한화생명이 실손보험 가입 연령 한도를 40대까지 낮췄고 중소형사의 경우 까다로운 조건을 내세워 신규 계약을 조절하고 있다.


■변동성 급등장에..."동학개미가 이겼다"

최근 코스피가 대외 변수 속 롤러코스터 행보를 보인 가운데 개인 투자자들이 차익 실현에 성공하며 투자 판도를 바꾸고 있다. 더불어 개인 투자자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우려와 북한 리스크에도 불구, 주식시장 내 여전히 높은 수급력을 제공하면서 확고한 매수 주체로 자리 잡고 있다.


■합종연횡 케이블+IPTV vs 각자도생 국산 OTT

국내 케이블TV사업자가 잇따라 매물로 나오며 IPTV와 생존을 위해 뭉치고 있는 반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는 모두 분산돼 있어 경쟁력을 갖추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유료방송업계에 따르면 딜라이브, 현대HCN, CMB 등 주요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들이 새 주인을 찾기 위한 매각작업에 돌입했다. 이들 SO를 인수할 대상으로는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IPTV를 운영하는 통신 3사가 유력한 후보로 꼽힌다.


■고사 직전 중형조선, LNG벙커링선으로 기지개

정부가 액화천연가스(LNG) 벙커링선 건조지원사업에 나서며 중형 조선업계에도 큰 수혜가 예상된다. STX조선 등 중형조선사들은 글로벌 조선 시황 부진에 코로나19 사태까지 겹치며 영업활동 등에 지장을 입어 수익성이 대폭 약화된 상황이다.


■스마트시티 뭐길래…건설사, 변신 준비 분주

건설업계가 정보통신(IT) 기업들과 스마트시티 관련 협력으로 역량을 강화하면서 다가올 스마트시티 시대에 대비하고 있다. 건설업계에 따르면 HDC현대산업개발은 HDC아이콘트롤스와 퀄컴과 함께 스마트시티 모델 공동개발·스마트홈 및 스마트 건설 솔루션 융합개발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해외건설사업 긴급 처방 나선 정부…효과는 '글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기업들이 해외사업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정부가 긴급 처방에 나섰다. 정부는 대형 프로젝트를 수주할 수 있도록 지원해 올해 목표인 300억달러를 달성하겠다는 계획이지만, 코로나19로 불확실성이 커진 만큼 본격적인 회복세를 보이긴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자회사 엔진 가열…이익 대폭 개선 전망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2분기 자회사 이익 확대 효과를 톡톡히 볼 전망이다. 관련업계에서는 한화디펜스, 한화파워시스템의 고성장이 두드러질 것으로 보고 있다.


■대한항공, 추가 지원 신청 고심…송현동 땅은 "최후 수단까지 검토"

유동성 위기 극복을 위해 자구안을 추진하고 있는 대한항공이 정부가 지원하는 기간산업안정기금(기안기금) 신청 여부를 놓고 고심하고 있다. 서울시의 공원화 방침으로 매각에 난항을 겪고 있는 서울 종로구 송현동 부지는 서울시가 공원 지정을 강행하면 법적다툼도 마다하지 않을 태세다.


■게임 콘솔 대전에 메모리 시장 훈풍

소니와 마이크로소프트의 게임 콘솔 기기 출시가 임박한 가운데 양사의 신제품이 메모리 시장 반등이라는 나비효과를 불러올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스마트폰과 비교하면 게임 콘솔 기기의 D램, 낸드 플래시 탑재량이 월등하게 높아서다.


■롯데케미칼 ‘적과의 동침’...전방위 협력 나서는 이유

롯데케미칼이 안정적인 수익성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국내 경쟁사와 잇따라 협력하며 원료∙지역∙제품군을 다각화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경쟁사인 정유,석유화학사와 '적과의 동침'을 통해 포트폴리오 최적화 및 사업경쟁력 강화를 추진 중이다. 향후 2030년 'Global Top 7·매출 50조' 비전 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韓 마취제·항생제 수출 봇물…코로나 확진자 통증 경감용 '각광'

국내 마취제·항생제를 찾는 국가가 증가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자들의 통증 경감용으로 각광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보건당국의 선제적 방역 움직임과 우수한 제조 시설 등 갖춰진 인프라가 글로벌 신뢰도를 높인 결과로 풀이된다.


■아웃도어형 게임 '포켓몬 고' 코로나 시대 대책은?

증강현실(AR) 게임 '포켓몬 고'로 이름을 알린 나이언틱이 코로나 시대에 맞춰 처음으로 가상현실만으로 플레이하는 방법을 택했다. 내달 개최 예정인 '포켓몬 고 페스트(Fest) 2020' 자체를 가상·디지털 방식으로 진행키로 한 것이다.


■증권가 "금융업종 희망은 손보>증권‧은행>생보"

금융당국이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하는 금융산업에 '패러다임 시프트'를 강조하고있지만, 금융권은 '성장'이 아닌, '생존'을 걱정하는 상황을 토로하고 있어 현실을 해석하는 당국과 시장 간의 괴리감이 벌어지고 있다.


■꿈틀대는 연체율…금융권, 코로나 충격 본격화(?)

코로나19발 내수소비 위축에 따른 자영업자 부실이 일반 기업으로 전이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대기업에 비해 경기민감도가 높은 중소기업의 은행 연체율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권 부실을 야기할 수 있는 또다른 '뇌관'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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