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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스자산운용-KT, '우즈벡 IDC 사업' MOU

  • 송고 2020.06.18 15:06 | 수정 2020.06.18 15:06
  • EBN 김채린 기자 (zmf007@ebn.co.kr)

우즈베키스탄 IDC 사업 시작으로 사업모델 개발

글로벌 시장 진출 본격화 예정…투자유치 업무 담당

강영구 이지스자산운용 CM부문 대표이사(좌)와 김영우 KT 글로벌사업본부장(우). ⓒ이지스자산운용

강영구 이지스자산운용 CM부문 대표이사(좌)와 김영우 KT 글로벌사업본부장(우). ⓒ이지스자산운용

이지스자산운용과 KT는 KT 광화문빌딩에서 '우즈베키스탄 IDC(Internet Data Center) 사업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이지스자산운용은 당 사업투자 참여구조 수립 및 글로벌 진출 사업성 평가 등 투자유치에 필요한 업무를 담당한다. KT는 우즈베키스탄 IDC 사업 컨설팅과 설계, 구축, 유지보수, 마케팅 등 종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지스자산운용은 국내 부동산 운용규모 1위, 아시아 부동산 운용규모 세계 3위를 기록하고 있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부동산 자산운용사로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데이터센터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예정이다.


KT는 이번 글로벌 사업 본격 추진에 앞서 2019년부터 우즈베키스탄의 이스트 텔레콤(East Telecom)을 통해 IDC 시범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그 결과 우즈베키스탄의 IDC사업 성공 가능성과 고객 수요를 확인했고 연계 시장으로 확대할 수 있는 사업기회를 발견할 수 있었다.


한편 이스트 텔레콤은 2007년 KT가 지분을 인수해 초고속인터넷과 LTE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우즈베키스탄의 유무선통신사업자다. KT는 20여년간 IDC 사업을 추진 해 온 국내 1위 사업자로 전국에 13개의 데이터센터를 보유했다.


강영구 이지스자산운용 CM부문 대표이사는 "데이터센터는 중장기 성장 잠재력이 높은 매력적인 부동산 섹터로 우즈벡 IDC 사업 외에도 다양한 사업기회를 KT와 공동으로 발굴해 이퀴닉스 등 미국 리츠 회사들이 주도하고 있는 해외 IDC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우 KT 글로벌사업본부 본부장은 "우즈벡 IDC 사업은 투자사와의 협력을 통한 첫 번째 해외진출이며 향후 국내 사업 역량의 해외 확대를 통한 체계적인 실행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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