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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상승, WTI 39.75달러…감산 미 준수국 의지 재확인

  • 송고 2020.06.20 10:32 | 수정 2020.06.20 10:32
  • EBN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8월물 브렌트유 가격, 9월물보다 높게 형성

미국 휘발유 재고 전주比 170만 배럴 감소

경기 회복 둔화…"재정 동반 추가 부양책 필요:


ⓒ

국제유가가 산유국 협의체 OPEC+의 감산 미 준수국들 감산 확약에 상승했다.


20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9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0.91달러 오른 39.75달러로 집계됐다.


유럽거래소(ICE)의 브렌트유(Brent)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0.68달러 상승한 42.19달러로 마감했다.


중동 두바이유(Dubai)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1.86달러 뛴 42.95달러로 마쳤다.

ⓒ한국석유공사

ⓒ한국석유공사

최근 종료된 OPEC+ 공동감산점검위원회(JMMC)에서 이라크 등 감산 미 준수국이 감산 할당량 준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확약했다. 감산 미 준수국들은 7~9월 미 준수분을 보전할 것이란 감산 이행계획을 발표했다.


감산 여파로 브렌트유 최근 월물 가격이 원 월물보다 높아지면서 가격 상승 기대감이 형성됐다. 로이터에 따르면 목요일부터 브렌트유 8월물 가격이 9월물보다 배럴당 0.3달러 높게 마감했다.


석유제품 재고가 감소한 점도 유가 상승에 일조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에 따르면 지난주 휘발유 재고는 전주 대비 170만 배럴, 중간유분은 140만 배럴 줄었다. 지난주 미 원유 시추기수는 전주 대비 10기 감소한 189기를 기록했다.


다만 미국 경기 회복세가 둔화되고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확산되면서 유가 상승폭은 제한됐다.


보스턴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하반기 미국 경기 회복세가 당초 기대보다 둔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발언했다. 그러면서 "미 연준이 시행한 일련의 경기 부양책만으로는 부족하며 통화 및 재정 동반 추가 부양책이 필요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미 애플(Apple)사는 코로나19의 재확산 증가에 따라 영업을 재개했던 플로리다 등 4개 주의 영업점을 다시 폐쇄할 계획을 밝혔다.


국제 금값도 올랐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1.3%(21.90달러) 오른 1753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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