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종합식품 기업 아이배냇은 3세 이상 키즈 전용 브랜드 '꼬마'가 초복을 앞두고 성장기 아이전용 '꼬마 닭다리살 백숙'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꼬마 닭다리살 백숙은 파우치 그대로 데워서 바로 먹을 수 있는 ·레토르트 가정간편식(HMR) 제품이다.
아이가 한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손수 닭다리살을 찢어 넣어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한다. 15시간 이상 푹 고아 만든 진한 닭육수로 집에서 만든 정성을 그대로 재현했다.
닭고기는 콜레스테롤이 적을뿐 아니라 비타민B·비타민C 함량이 우수하며 리놀레산 등 필수 지방산과 불포화지방산이 다량 함유돼 있다. 이 중 닭다리살은 지방과 단백질이 조화롭게 함유돼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좋은 영양식품이다.
아이배냇의 신제품은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재료와 가공, 조리 유통에 있어 해썹(HACCP)인증도 받아 안심하고 먹일 수 있다. 편리성도 고려했다. 전자레인지용 파우치에 담아내 용기에 따로 옮겨 담는 번거로움 없이 그대로 데워먹거나 끓는물에 봉지채 넣어 조리하면 돼 매루 간편하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아이배냇 관계자는 "아이 혼자 바로 먹을 수 있어 맛과 편리성을 동시에 잡은 제품"이라며 "국내 키즈 먹거리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다양한 영유아용 HMR을 더욱 늘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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