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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매직 '올인원 직수 얼음 정수기' 판매량 250% 증가
- 송고 2020.06.24 09:08 | 수정 2020.06.24 09:08
- EBN 동지훈 기자 (jeehoon@ebn.co.kr)
ⓒSK매직
SK매직은 지난 5월 기준 자사 '올인원 직수 얼음 정수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25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4일 밝혔다.
올인원 직수 얼음 정수기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2020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CES 혁신상(CES Innovation Awards)'을,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으로 꼽히는 미국 'IDEA'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제품이다.
제품에는 정수된 물을 저수조 탱크에 담아 보관하는 탱크형 방식이 아닌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물을 바로 정수해 제공하는 직수형 방식이 적용됐다. 특히 국내 최초로 물이 흐르는 유로는 물론 얼음을 얼리는 제빙봉까지 스테인리스로 제작돼 오염이나 세균, 중금속에 대한 걱정을 줄인 게 특징이다.
올인원 직수 얼음 정수기는 또 국내 최초 하루 2번 3시간씩 아이스룸을 UV 살균하며, 물이 나오는 코크도 2시간마다 UV LED램프를 통해 99.9% 살균한다.
일일 제빙량은 최대 5.5kg으로 하루 최대 500개 이상의 얼음을 만들 수 있다. 대용량 아이스룸은 약 70개의 얼음을 보관할 수 있다.
SK매직은 직수 얼음 정수기와 함께 직수 정수기에서도 100% 이상 증가한 판매량을 기록했다. 회사는 이 같은 추세를 이어간다면 지난해 판매 실적을 넘어서며 직수 얼음 정수기와 직수 정수기 시장 1위를 유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매직 관계자는 "최근 여름 성수기 시즌과 함께 홈카페 트렌드가 확산됨에 따라 얼음 정수기 수요가 급속도로 증가하는 추세"라며 "SK매직은 직수 및 직수 얼음 정수기 시장 1위를 기반으로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쳐 전체 정수기 시장 1위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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