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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토즈, 4년만에 돌아오는 애니팡-유안타증권

  • 송고 2020.06.25 09:23 | 수정 2020.06.25 09:24
  • EBN 김채린 기자 (zmf007@ebn.co.kr)

투자의견, 목표주가 미제시

"실시간 대전 시스템 도입"

유안타증권이 4년만에 돌아오는 선데이토즈의 애니팡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미제시했다.


25일 강동근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선데이토즈는 2012년 2000만건 이상의 다운로드 신화를 쓴 국민게임 애니팡을 개발한 국내 대표 모바일 캐쥬얼 게임 개발사로 퍼즐, 캐쥬얼, 보드게임류 모바일 게임을 지속적으로 개발중"이라며 "애니팡의 성공 후 애니팡 IP를 활용한 애니팡 사천성, 애니팡 맞고 등 다양한 캐쥬얼 장르 게임을 국내에 출시했고 2018년부터는 위베베, 스누피 등 카툰네트워크 IP를 활용한 게임을 해외에도 출시해 서비스 지역을 확대중"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신작 출시 계획과 관련해 강 연구원은 "애니팡4 포함 신작 캐쥬얼 게임을 총 5개 출시하면서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가 진행될 것"이라며 "이달 말 출시되는 애니팡4는 전작 애니팡3 이후 4년만에 출시되는 게임으로 시리즈 전작들과 동일하게 매치3 퍼즐 게임"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작처럼 스테이지를 깨나가는 스토리 모드도 있지만 신규 핵심 콘텐츠로 20명 실시간 대전 시스템을 도입했다"며 "이를 통해 기존 주요 유저층이었던 40대 이상뿐 아니라 배틀로얄에 익숙한 젊은층 유저도 공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애니팡4의 사전예약자수는 21일 기준 166만명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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