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성장위원회와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 협약
호반그룹이 상생 실천을 위해 협력사에 총 450억원 규모를 지원한다.
호반그룹은 30일 동반성장위원회 및 협력 중소기업과 함께 서울 서초구 호반파크 2관에서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권기홍 동반위 위원장과 송종민 호반건설 사장, 호반건설 협력사 이성준 우창건설 대표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호반그룹은 이번 협약에 따라 임금격차 해소를 위한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협력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주요 골자로 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협력 중소기업과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며 추후 3년간 진행된다.
호반그룹은 올해부터 협력 중소기업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인건비 긴급지원 △임직원 대상 건강검진 및 학자금 지원 △신기술 개발 △창업기업 육성 △해외 판로개척 등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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