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시간: 2020-08-08 10:59:17
모바일
25.8℃
실 비
미세먼지 좋음

[단독] XM3 잇는 르노삼성 기대주 SM6 페이스리프트 15일 출격

  • 입력 2020.07.01 14:12 | 수정 2020.07.01 15:12
  • EBN 권녕찬 기자 (kwoness@ebn.co.kr)

1.8리터 가솔린 터보 최초 적용···225마력 높은 성능 제공 예정

새로운 서스펜션 세팅으로 승차감 개선···'이지 링크'로 불편 해소 등


르노삼성 SM6 ⓒ르노삼성자동차르노삼성 SM6 ⓒ르노삼성자동차

르노삼성 SM6의 페이스리프트가 오는 15일 공식 출시된다. 4년 만에 신형 모델로 컴백하는 SM6가 다시 한 번 중형세단 시장에 붐을 일으킬지 주목된다.


1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르노삼성은 신형 SM6 출시일을 오는 15일로 잠정 확정했다.


신형 SM6의 가장 큰 특징은 새로운 파워트레인 탑재와 승차감 개선, 최신 사양에 대한 편의성 향상 등이다. 디자인 변화는 거의 없으며 경쟁사와 달리 과거 불만사항 개선 등을 통해 내실에 집중했다는 것이 르노삼성의 설명이다.


파워트레인은 1.8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이 르노삼성 최초로 적용된다. 이 신형 엔진은 르노 자체 개발 엔진으로 225마력의 높은 출력을 자랑한다. 르노삼성은 새로운 엔진의 주행성능을 강조하기 위해 경주용 서킷에서 미디어 행사를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형 SM6의 엔진 라인업은 1.8리터 가솔린 터보와 함께 XM3와 캡처에 적용됐던 1.3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으로 구성된다. 아울러 2.0리터 LPG 엔진도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트림은 기존과 유사하게 4개의 세부모델 및 최상위 트림 프리미에르로 구성될 예정이다. 엔진에 따라 트림 구성을 달리하는 변화도 줄 것으로 보인다.


승차감도 대폭 개선됐다. 최근까지도 뜨거운 감자인 토션빔은 그대로 가져가지만, 서스펜션 세팅을 완전히 새롭게 해 기존과 다른 승차감을 제공할 것이라는 게 르노삼성의 설명이다.


디자인 변화는 거의 없을 예정이다. 호평을 받았던 귀공자스러운 기존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헤드라이트 품질 등을 개선해 높은 시인성을 제공할 방침이다.


아울러 레벨2 반자율주행 시스템을 비롯해 긴급비상제동 장치, 차선 이탈 방지 및 보조, 교차로 교통 경고, 주의력 경보 시스템 등 최신 사양이 적용되며 르노삼성의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이지 링크(EASYLINK)를 탑재해 편의성을 높였다.


SM6는 QM6와 더불어 르노삼성을 떠받치는 핵심 모델이다. SM6는 2016년 첫 출시 당시 수입차스러운 세련된 디자인을 무기로 큰 인기를 끌었다. 2016년 전체 판매량은 5만8804대로 쏘나타(8만2203대) 이어 2위에 올랐다.


SM6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또 한번 국내 중형세단 시장에 돌풍을 일으킬지 관심이 모아진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