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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7 대책에도…개발호재 영향에 서울 집값 올랐다

  • 송고 2020.07.02 14:00 | 수정 2020.07.02 11:28
  • EBN 임서아 기자 (limsa@ebn.co.kr)

정부 규제로 매수심리 다소 위축

전세 공급부족, 53주 연속 상승

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한국감정원

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한국감정원

정부의 6·17 대책으로 매수심리는 다소 위축됐지만 저금리와 개발호재 영향으로 서울 집값은 상승했다.


2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은 0.06%로 상승폭이 유지됐다.


6·17 대책 및 강남권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으로 구역내 단지와 거주요건이 강화된 재건축 단지 위주로 매수심리 위축됐다. 하지만 저금리에 따른 풍부한 유동성과 개발호재(서부선 등)영향 등으로 서울 집값이 상승했다.


강북 14개구와 강남 11개구는 각각 0.06%, 0.06%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강북의 경우 강북(0.10%)·노원(0.08%)·도봉구(0.08%)는 9억 이하 단지 위주로 매수세 보이고 있다.


은평구(0.07%)는 개발호재(서부선 적격성 통과)가 있는 응암동 위주로, 동대문구(0.07%)는 휘경동 등 중저가 단지 위주로, 마포구(0.07%)는 성산동(재건축)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4구의 경우 송파구(0.07%)는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전 막바지 매수세와 주변 단지 관심 확대로, 서초구(0.06%)는 주요 대표단지 위주로, 강동구(0.08%)는 9억 이하 신축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구(0.03%)는 재건축 단지(은마 등) 위주로 매수세 감소하며 상승폭이 축소됐다.


전국적으로 보면 아파트값 상승률은 0.13%로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축소됐다. 지역별로는 △수도권(0.16%) △서울(0.06%) △지방(0.10%) △5대광역시(0.07%) △8개도(0.08%) △세종(1.48%) 등으로 나타났다.


시도별로는 △세종(1.48%) △경기(0.24%) △충남(0.23%) △울산(0.15%) △강원(0.13%) △충북(0.11%) △부산(0.09%) △인천(0.07%) 등은 상승했다. △제주(-0.03%) △경북(-0.01%) △광주(-0.01%)는 하락했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130→126개)은 감소했고 보합 지역(13→15개) 및 하락 지역(33→35개)은 증가했다.


서울 전셋값 상승률은 0.10%로 신축선호와 청약대기 및 교육제도 개편 등에 따른 전세수요 꾸준하나 저금리 장기화에 따른 풍부한 유동성 등에 따른 상대적 공급부족 현상 지속되며서울 전체 53주 연속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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