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건설협회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7월 주택분양계획을 집계한 결과 20개사가 24개 사업장에서 총 1만2815세대를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전월 대비 5677세대(80%)·전년 동월 대비 5317세대(71%) 증가한 것이다.
지역별로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5869세대를 공급할 예정이며 인천(2188세대)·부산(1810세대)·충청남도(1084세대)에서도 분양을 앞두고 있다. 지난달 공급이 없었던 서울에서도 188세대 공급이 예정돼 있다.
대전·강원도·충청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경상북도에는 7월 주택분양 계획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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