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앱 개발과 안정적 서비스 제공
카카오 에듀테크 계열사 야나두는 아마존웹서비스(AWS) 상에서 운용하는 동기부여 플랫폼 '유캔두'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달 말 출시 예정인 '유캔두'는 야나두가 수강생의 중도 포기율을 낮추고자 인증과 보상이라는 게임적 요소를 가미한 비대면 학습관리 및 제품판매 플랫폼이다.
야나두는 AWS가 제공하는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해 보안은 물론 빠른 앱 개발과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김정수 야나두 공동대표는 "AWS와의 지속적인 협업으로 인프라의 유연성과 확장성을 향상시키고 보다 쉽게 서비스를 실험하며 신규 서비스 출시를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AWS 인프라를 활용해 글로벌 사업 진출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고 말했다.
올 초 야나두와의 통합법인으로 거듭난 카카오키즈는 지난달 야나두로 사명을 변경하고 영어 교육뿐만 아니라 헬스케어, 맞춤형 강의 등 다양한 교육 서비스로 사업 분야를 확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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