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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도심 하늘 나는 택시 사업 본격 추진

  • 송고 2020.07.06 09:26 | 수정 2020.07.06 09:30
  • EBN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한국공항공사 손잡고 에어택시 인프라 사업 개발

에어택시 터미널 포트·감시·관제·운항 모델 구축

한화시스템-한국공항공사 'UAM 세계시장 선도 업무협약' 장면. 김연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사진 우측)와 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 ⓒ한화시스템

한화시스템-한국공항공사 'UAM 세계시장 선도 업무협약' 장면. 김연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사진 우측)와 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 ⓒ한화시스템

한화시스템이 한국공항공사(KAC)와 손잡고 에어택시 사업모델 개발에 나선다.


한화시스템은 공항공사와 'UAM(도심항공교통) 세계시장 선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양사는 최근 정부가 UAM 산업의 조속한 실현을 위해 발족한‘UAM 팀 코리아' 분야별 대표 업체로 선정됐다.


양사는 이번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워킹 그룹을 구성해 도심항공교통 통합감시·관제·항로운항·이착륙 시설·탑승 서비스 관련 기술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한화시스템은 지난 해 7월 국내 처음으로 UAM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에어택시 기체 '버터플라이'와 운항 관련 통합 솔루션을 개발 중이다. 공항공사는 자체 항행장비 개발역량을 보유한 항공분야 전문기업으로 에어택시 인프라 구축을 맡는다. 에어택시 기체 개발은 한화시스템이 담당한다.


양사는 ▲에어택시가 뜨고 내릴 수 있는 도심항공교통용 터미널, 관제·항로운항 등 사업모델 개발 ▲솔루션 실증 및 단계별 테스트베드 구축 ▲국제표준화 공동 추진 ▲글로벌 사업 진출 등이다.


김연철 한화시스템 대표는 "도심항공교통 관련 원천기술 및 사업역량과 공항공사가 전국 14개 공항을 운영하며 축적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표준화된 사업모델을 만들 것"이라며 "2025년부터 정부와 협력해 시범운항 서비스를 준비하는 등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UAM 솔루션 Provider’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시스템이 개발 중인 UAM 기체 ‘버터플라이’ⓒ

한화시스템이 개발 중인 UAM 기체 ‘버터플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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