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변창흠)는 6일 경상남도 진주 본사에서 안전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은 코로나19 등으로 한층 높아진 안전에 대한 국민의 눈높이에 부응하고 안전한 건설현장 조성 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LH는 이번 선포식을 시작으로 올해 하반기에도 사고 발생위험이 높은 발주공사를 중점적으로 관리하고 발주자 의무 강화를 위해 건설사업 추진 단계별로 안전법령 및 제도 등이 적절히 적용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스마트 헬스케어 밴드'를 도입해 취약 근로자의 건강상태와 위치 확인은 물론 응급상황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토록 할 계획이다.
스마트 헬스케어 밴드는 오산세교2 아파트 2공구 및 웹툰융합센터, 부천영상 청년예술인주택건설 현장에 시범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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