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이 자사 아파트에 입주예정인 고객들의 불편사항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처리하고 있다.
포스코건설 고객 불편사항 해소 앱 온마음라운지는 입주자 사전점검 예약 및 입주 예약, 불편사항 신청·조회 등 고객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그동안 입주예정 고객들은 사전점검 행사에서 확인한 불편사항을 수기(手記)로 작성하고 이를 제출하기 위해 줄을 서야 했던 불편함이 있었다.
그러나 이제는 모바일 앱을 다운받아 계약자정보와 동호수를 입력하고 불편사항을 사진과 함께 등록하면 된다. 또한 조치된 내용들도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5월 경기도 '더샵 오산센트럴'에 온마음라운지 앱을 시범적용했고 지난 4일부터 '지제역 더샵 센트럴파크'를 시작으로 모든 입주예정 단지에 적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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