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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칼로스메디칼 고혈압 치료 의료기기 임상 돌입

  • 입력 2020.07.06 16:55 | 수정 2020.07.06 16:55
  • EBN 동지훈 기자 (jeehoon@ebn.co.kr)

ⓒ한독칼로스메디칼ⓒ한독칼로스메디칼

한독칼로스메디칼은 국내 최초로 개발 중인 고혈압 치료용 의료기기 '디넥스(DENEXTM)'의 임상시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회사는 내년 5월까지 총 140명의 참가자를 모집해 전국 27개 주요 병원에서 임상을 진행한다.


이번 임상은 만 19세 이상 75세 이하의 항고혈압제를 복용하지 않는 고혈압 환자 또는 1~3제의 항고혈압제를 복용 중인 고혈압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임상에선 디넥스를 이용한 신장신경차단술 시술군과 무처치군(기존 고혈압제 유지군)을 비교해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한다.


신장신경차단술은 신장 동맥에 고주파 또는 초음파를 가해 신경 다발을 차단하는 시술로, 대퇴동맥을 통해 카테터를 삽입해 신장동맥에서 혈압 조절과 관련된 교감신경 차단을 통해 혈압을 낮춘다. 부작용과 합병증이 적은 것이 특징이며, 입원 기간은 하루 정도다.


디넥스는 지난 2016년 표준 약제 치료에도 조절되지 않는 고혈압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임상에서 시술의 안전성과 일부 혈압강하 효과를 입증한 바 있다.


현재 고혈압 치료용 의료기기는 메드트로닉, 애보트, 리코르 등 글로벌 제약회사와 의료기기업체들이 개발 중이며 국내에서는 한독칼로스메디칼이 유일하다. 한독칼로스메디칼은 국내 허가 임상과 해외 임상을 거쳐 디넥스를 해외와 국내에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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