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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드래곤, 해외판권 호실적 지속-한화투자증권

  • 송고 2020.07.07 08:50 | 수정 2020.07.07 08:52
  • EBN 김채린 기자 (zmf007@ebn.co.kr)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가 10만5000원

"1Q 넷플릭스 계약 효력 발생…해외실적 ↑"

한화투자증권은 스튜디오드래곤의 해외판권 호실적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10만5000원이다.


7일 지인해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스튜디오드래곤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16% 성장한 1492억원, 44% 증가한 155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방영전 이미 높은 수익성을 확정짓고 시작한 텐트폴 '더 킹 : 영원의 군주'가 온기 반영됐고 구작 IP인 '도깨비, '나의 아저씨'를 넷플릭스에 새롭게 판매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구작인 만큼 판가는 높지 않지만 이미 비용처리가 마무리된 드라마이기 때문에 100% 이익으로 직결되는 질 높은 실적"이라며 "보수적으로 반영해도 분기 영업익은 레벨업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레벨업 규모와 관련해 지 연구원은 "'더 킹'이 캡티브 채널이 아닌 SBS(비캡티브) 채널인만큼 당분기 비용을 대부분 처리한다고 가정해도 분기 영업익은 100억원 초반대에서 크게 레벨업된다"며 "1분기부터 넷플릭스와의 콘텐츠 계약 효력이 발생하고 그외 해외 바이어들이 나타나고 있어 해외판권 실적이 눈의 띄게 커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지 연구원은 "넷플릭스 외 신규 해외 바이어 등장, 동남아발 대형 플랫폼 간 자본 경쟁, 동남아 내 한국 콘텐츠 수급 경쟁에 따른 판가 상승, 높은 가성비와 제작역량에 따른 리쿱비율 상승 등으로 해외판권 실적은 향후 기대 이상의 서프라이즈가 기대된다"며 "하반기 관전포인트는 해외 판권 성장, 중국 플랫폼 기업 동향, 하반기 방영 예정인 텐트폴 및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 '스위트 홈'의 평가 등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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