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화 솔루션 탑재…하반기 상용화 목표
볼보건설기계그룹의 TA15 자율주행 전기 덤프트럭이 2020 레드닷 어워드(Red Dot Award) 제품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디자인 심사에서 최고점을 받은 TA15 자율주행 전기 덤프트럭은 '볼보 자동화 솔루션(Volvo Autonomous Solutions)'의 TARA 운송 솔루션을 탑재해 기존 비포장도로용 덤프트럭을 뛰어넘는 새로운 개념의 전기 배터리 화물차이다.
해당 모델은 볼보그룹이 구현 중인 공통 기술에 기반해 전기 배터리 구동방식으로 작동한다. 자율주행 시스템은 GPS·라이다(Lidar)·레이더(Radar)·다중 센서를 활용한다. 자율주행모델로 운전실이 필요하지 않아 적재 및 운반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TA15 자율주행 전기 덤프트럭은 코로나19 여파로 올해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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