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8:1 경쟁률 속 최종 4편 프로젝트 선정, 총 6억 지원
웨이브는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과 공동으로 선정한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유통지원(방송영상 부문)' 프로젝트 4편이 본격 제작에 돌입한다고 7일 밝혔다.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유통지원(방송영상 부문)은 지난 4월부터 뉴미디어 플랫폼 기반 방송영상 콘텐츠 전 장르를 대상으로 총 6억원 규모, 최대 2억원까지의 제작비 지원을 목표로 모집한 결과 총 131개 프로젝트가 접수됐다. 웹드라마, 웹영화, 웹예능, 교양·다큐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접수됐고 32.8: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4편이 선정됐다.
선정된 작품은 플래디의 차기작 △백프로 시대 : 접촉을 회피한 일류들 △반오십(제작사 스튜디오 블랙) △룰루랄라 전당포(제작사 라제떼) △베이스먼트(제작사 파란오이)이다.
선정작은 경콘진의 경기영상위원회를 통해 경기도 촬영시 로케이션 지원을 제공받으며 웨이브를 통해 PPL 협찬 및 홍보마케팅도 지원받게 된다. 선정작은 오는 9월부터 백프로시대:접촉을 회피한 일류들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웨이브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황인화 웨이브 콘텐츠사업팀장은 "선정작은 웨이브 오리지널관에 편성할 예정이며 선공개 후 우선협상을 통해 판권계약도 진행한다"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