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창립 66주년 행사 간소화 진행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은 7일 임직원들에게 "각자 위치에서 나아가는 자신을 스스로 존중하게 될 때 이것이 우리 모두와 회사를 더 가치있게 만드는 바탕"이라고 강조했다.
올해 초 신년사 때 강조한 개인의 발전이 회사의 경쟁력이라는 '업그레이드 마이셀프(Upgrade myself)'를 재부각한 것이다.
장 부회장은 이날 동국제강 창립 66주년을 맞아 사내게시판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장 부회장은 "오늘의 동국제강도 여러분이 있기에 가능한 것"이라고 했다. 앞서 장 부회장은 올 초 신년사에서 불투명한 대내·외 경영환경을 극복하기 위해 같은 취지의 인사말을 전한 바 있다.
동국제강은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연초 개인적 목표 2개와 회사직무 목표 1개를 스스로 선정해 본인의 인사 소개란에 기록하는 '인사정보 서머리(summary)'를 운영 중이다.
동국제강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이날 창립기념행사를 간소화시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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