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결제원 임직원은 지난 7월8일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퇴치를 위해 애쓰는 의료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
덕분에 챌린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지난 4월16일부터 시작한 지명 릴레이 캠페인으로 의료진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수화(手話)를 통해 표현하는 형식이다.
아울러 금융결제원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임직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자발적으로 모아 근로복지공단에 전달했다. 김학수 금융결제원장은 "코로나 극복을 위해 금융권이 앞장서 지원과 응원에 나섰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장의 지목으로 이뤄졌으며 김학수 원장은 다음 주자로 정완규 한국증권금융 사장을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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