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3 | 19
8.8℃
코스피 2,656.17 29.67(-1.1%)
코스닥 891.91 2.57(-0.29%)
USD$ 1339.5 3.0
EUR€ 1453.2 -0.0
JPY¥ 891.0 -5.5
CNY¥ 185.8 0.3
BTC 94,850,000 4,237,000(-4.28%)
ETH 4,854,000 371,000(-7.1%)
XRP 870.8 20.6(-2.31%)
BCH 543,100 42,400(-7.24%)
EOS 1,346 127(-8.62%)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종합] 박원순 서울시장, 북악산서 숨진 채 발견

  • 송고 2020.07.10 01:08 | 수정 2020.07.10 01:26
  • EBN 안광석 기자 (novushomo@ebn.co.kr)

실종신고 7시간 만에 발견, 사망경위 조사중


박원순 서울시장.ⓒ데일리안DB

박원순 서울시장.ⓒ데일리안DB

지난 9일 오전 실종된 박원순 서울시장이 숨진 채 발견됐다.


1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자정께 북악산 일대 숙정문 인근에서 박 시장의 시신을 발견했다. 박 시장의 시신은 목을 맨 채였다.


앞서 박 시장은 전날 오전 10시 40분께 검은 모자를 쓰고 어두운 색 점퍼를 걸치고 검은 배낭을 멘 채 서울 종로구 가회동 시장공관에서 나온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성북구 와룡공원에 같은 날 오전 10시53분 도착한 것으로 확인됐다.


박 시장의 딸은 전날 오후 5시 17분께 '4∼5시간 전 아버지가 유언 같은 말을 남기고 집을 나갔는데 전화기가 꺼져 있다'라며 112에 신고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기동대·소방관 등 770여명과 야간 열 감지기가 장착된 드론 6대, 수색견 9마리 등을 동원해 북악산 일대를 집중 수색한 끝에 박 시장을 발견했다. 실종신고 접수 약 7시간 만이다.


박 시장의 시신은 종로구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됐다. 박 시장이 사망하면서 서울시 행정은 오는 2021년 4월 재보궐선거까지 시장 권한대행 체제로 운영된다.


경찰은 박 시장의 정확한 사망경위를 조사 중이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656.17 29.67(-1.1)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3.19 18:17

94,850,000

▼ 4,237,000 (4.28%)

빗썸

03.19 18:17

93,837,000

▼ 4,649,000 (4.72%)

코빗

03.19 18:17

94,360,000

▼ 4,278,000 (4.34%)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