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는 지난 9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조선해양산업발전협의회 주최 제1차 조선해양 사내협력 상생협의회가 개최됐다고 10일 밝혔다.
상생협의회는 국내 조선해양산업 원‧하청간 상생협력 분위기 조성과 동반성장의 계기 마련을 위해 만들어졌다.
이번 행사에는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김종철 부단장을 비롯해 국내 조선 5사(현대중공업·대우조선해양·삼성중공업·현대삼호중공업·현대미포조선) 사내협력사 담당 임직원 및 학계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조선협회는 행사를 정례화해 원‧하청간 상생협력 문화 조성 기반을 구축하고 우수상생협력 사례를 공유하는 등 동반성장을 위한 제도가 업계에 확산 및 정착될 수 있도록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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