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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박 제조사 SK넥실리스, IR52 장영실상 대통령賞

  • 입력 2020.07.10 14:42 | 수정 2020.07.10 14:43
  • EBN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고용량 리튬이차전지용 동박 기술 앞서…연신율 2배·인장 강도 1.7배 개선

SK넥실리스가 2019 IR52 장영실상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수상자로 참석한 전상현 SK넥실리스 중앙R&D센터장(오른쪽 4번째)ⓒSKCSK넥실리스가 2019 IR52 장영실상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수상자로 참석한 전상현 SK넥실리스 중앙R&D센터장(오른쪽 4번째)ⓒSKC

SKC 동박 제조 투자사 SK넥실리스가 1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열린 '2019 최우수 IR52 장영실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국내 최고 권위의 기술상인 IR52 장영실상은 1년 52주 동안 매주 1개 제품을 대상으로 시상하고 이중 가장 뛰어난 제품을 대상으로 대통령상을 시상한다. SK넥실리스는 지난해 4월 '고용량 리튬이차전지용 동박'으로 14주차 IR52 장영실상을 받았다.


SK넥실리스는 배터리 성능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동박을 개발했다. 지속적인 수축과 팽창에도 유연하게 견딜 수 있게 동박 연신율을 2배 이상높였다. 인장 강도도 1.7배 높여 배터리 제작 공정에서 고질적으로 발생하는 주름이나 접힘 문제를 개선했다.


지난해 10월에는 세계에서 가장 얇은 4㎛(1㎛는 100만분의 1m) 동박을 1.4m 광폭으로 세계 최장인 30km 길이로 양산화했다. 얇게 만들어 한정된 배터리 공간에 보다 많은 활물질을 넣게 해 고용량화, 경량화를 가능케 했다.


SK넥실리스 관계자는 "IR52 장영실상 최우수상 수상은 고품질 동박 생산을 위한 끊임없는 연구개발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증설 투자에 나서 글로벌 No.1 동박제조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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