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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12일) 이슈 종합] 올해 車시장 20% 감소, 오픈뱅킹 속 고객유치 각축, 청약 8800여가구 쏟아져 등

  • 입력 2020.07.12 16:26 | 수정 2020.07.15 16:54
  • EBN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올해 내내 車시장 20% 감소세···2023년경에나 작년 수요회복"

이보성 현대차그룹 글로벌경영연구소장은 전 세계 자동차 시장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저성장 기조가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해 글로벌 차동차 판매는 8756만대였는데, 올해는 7000만대 초반으로 2천만대 가량 급감할 것으로 보이며 2023년경에나 지난해 수준을 회복할 것이라고 이 소장은 내다봤다. 이 소장은 "하반기는 기본적으로 신차 효과도 줄어들고 개소세 효과도 줄고 경제력 문제도 영향이 있을 것"이라며 "전체적으로 올해 판매는 하반기에 소폭 감소를 보이면서 작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올해 상반기 전체 내수 판매는 전년 대비 약 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수출 부분은 아중동, 중남미에서 코로나가 계속 확산되면서 판매가 감소하고 있어 수출은 쉽게 나아지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무한경쟁시대-증권] "신규계좌는 여기서"…오픈뱅킹 속 고객 유치 각축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올해 12월부터 은행에 이어 농협, 저축은행 등 제2금융권 고객도 오픈뱅킹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진다. 참여 기업은 상호금융, 저축은행, 증권사 등이다. 농협 등 7개 서민금융기관과 미래에셋대우, 메리츠, 신한금융투자 등 17개 증권사가 참여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결제원은 6일 서울 중구 소재 은행회관에서 열린 오픈뱅킹 세미나를 통해 2금융권 오픈뱅킹 도입 방안을 소개했다. 증권사들은 비대면을 통한 고객 잡기에 나섰다. 한번 계좌를 연 고객은 추후 영업이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일단 고객이 한 번 계좌를 터면 그 계좌는 해지 없이 쭉 가는 경우가 많고 당장 활발하게 이용하지 않아도 나중에는 사용하는 일이 분명 생긴다"면서 "또 한 번 계좌를 이용하기 시작한 고객은 정말 특별한 일이 생기지 않는 이상 웬만해서는 해당 증권사 계좌를 그대로 이용한다"고 말했다.


■[무한경쟁시대-금융] 오픈뱅킹 상호주의 속 '상호견제'

하나의 앱으로 모든 은행계좌를 관리할 수 있는 '오픈뱅킹'이 시행 반 년만 안착에 성공하면서 금융사간의 칸막이가 급속히 허물어지고 있다. 은행, 핀테크사에 이어 올해는 2금융권까지 참여를 앞두면서 금융업계 '무한경쟁시대'를 예고하고 있다. 오픈뱅킹 시행으로 최근 은행의 견제 타깃은 동종사보다 핀테크사를 겨냥하고 있다. 오픈뱅킹 가입자 4096만명의 구성을 자세히 들여다 보면 79%(3245만명)는 핀테크 이용자이고, 은행 이용자는 21%(851만명)로 대조됐다. 오픈뱅킹은 연내 2금융권까지 확대된다. 2018년 12월 기준 전자금융공동망 이용가능 예금 현황을 보면 은행은 751조8430억원(77%), 2금융권은 222조4310억원(23%)이다. 약 4분의 1 점유율을 가진 2금융권까지 참여한다면 이체 규모는 상당폭 불어날 전망이다. 서비스 결합을 위한 금융사간 합종연횡의 양태도 더욱 다양해질 것으로 보인다.


■7월 셋째 주 청약물량, 전국 8800여가구 쏟아져

오는 8월 분양가상한제 및 전매제한 등 초강력 규제를 앞두고 지난 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서울과 대구 등 주요도시에 굵직한 분양 및 청약이 이뤄진다. 이 가운데 롯데건설이 분양 예정인 주상복합아파트 '길음역 롯데캐슬 트윈골드'는 서울지하철 4호선 길음역이 도보 2분거리인 역세권에 자리 잡아 눈길을 끈다. 대우건설·태영건설·금호산업 컨소시엄이 분양하는 '과천 푸르지오 벨라르테'의 경우 과천지식정보타운에서 처음으로 공급되는 민간분양아파트다. 해당단지는 지난 2019년부터 분양가를 놓고 과천시와 컨소시엄간 의견충돌로 무기한 보류됐었으나, 최근 의견을 좁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주 견본주택 개관 예정인 단지는 '대치 푸르지오 써밋' 및 '대구 죽전역 태왕아너스(주상복합·오피스텔)' 등 19곳이다. 이들 단지 모두 오는 17일 견본주택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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