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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XM3, 금주 리콜 단행

  • 송고 2020.07.14 12:08 | 수정 2020.07.14 12:08
  • EBN 권녕찬 기자 (kwoness@ebn.co.kr)

1.3리터 Tce 엔진 장착한 약 2만대 대상

무상수리 이어 이번 리콜 조치로 적극 예방 나서


르노삼성 XM3 ⓒ르노삼성자동차

르노삼성 XM3 ⓒ르노삼성자동차

르노삼성 XM3가 리콜(시정조치)된다. XM3 리콜로 최근 오너들 중심으로 제기됐던 우려가 한층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14일 정부 및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국토부는 이번주 안에 XM3에 대한 리콜 명령을 내릴 예정이다.


구체적 대상은 1.3리터 Tce 가솔린 터보 엔진을 장착한 XM3 모델이며 리콜 규모는 약 2만대 수준이다.


최근 XM3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품질 이슈가 불거졌었다. 이날까지 국토부 자동차리콜센터에 접수된 신고 건수는 168건(기타 신고 포함)이다.


르노삼성은 해당 문제에 대해 연료펌프 이상이라는 자체 조사 결과를 밝히는 한편 고객들을 대상으로 무상견인, 무상수리, 무상대차 등의 조치를 취해왔다.


또 출고되는 차량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진행했으며 국토부에는 시정조치 계획서를 제출하며 리콜 준비를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리콜은 제조사의 비용 부담 등이 크지만, 무상수리에 비해 보다 적극적인 예방 조치인 만큼 선제적으로 나설 경우 브랜드 이미지 개선에도 긍정 영향을 준다.


리콜 배경에는 XM3가 올초 출시 이후 대박을 터트리며 기록적 판매량을 보이고 있고 수출전략 모델이라는 측면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XM3는 이달 칠레를 시작으로 본격 글로벌 수출길에 오를 예정이다.


한편 르노삼성은 15일 대표 중형세단 SM6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출시한다. 르노삼성은 4년 만에 컴백하는 신형 SM6로 XM3에 이은 하반기 흥행가도를 달리겠다는 방침이다.


신형 SM6는 1.8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 등 새로운 파워트레인 탑재와 승차감 개선, 최신 사양에 대한 편의성 향상을 이룬 것 특징이다. 외관 디자인 변화는 거의 없으며 정교한 디테일을 살릴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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