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특사경, 한일시멘트 본사 압수수색

  • 송고 2020.07.15 21:41
  • 수정 2020.07.15 21:41
  • EBN 이혜미 기자 (ashley@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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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특사경)이 시세조종 혐의와 관련해 한일시멘트를 압수수색했다.


특사경은 15일 서울 서초동 한일시멘트 본사에 수사 인력을 보내 주가를 조작해 차익을 챙긴 혐의와 관련한 자료를 확보했다.


앞서 금감원은 지난 6월 패스트트랙(긴급조치)으로 한일시멘트의 시세조종 혐의에 대해 검찰에 통보했다. 이어 서울남부지검의 지휘를 받아 수사를 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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