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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수 "금융허브 전략 재정립해 새로운 전기 마련해야"

  • 송고 2020.07.16 15:00 | 수정 2020.07.16 14:02
  • EBN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제43차 금융중심지 추진위원회' 개최…금융중심지 기본계획 세부 추진사항 논의

은성수 금융위원장.ⓒ금융위원회

은성수 금융위원장.ⓒ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는 16일 은행회관에서 은성수 위원장 주재로 '제43차 금융중심지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지난 5월 18일 발표한 '제5차 금융중심지 기본계획'의 세부 추진사항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은 위원장은 지난 2003년 발표한 '동북아 금융허브 추진전략' 이후 금융중심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했으나 아직 높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으며 글로벌 금융시장 불확실성 확대에 따라 글로벌 금융회사가 해외지점 수를 줄여나가고 있어 외국계 금융회사의 국내 유치도 영향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우리나라는 타국에 비해 높은 세율과 경직적인 노동 규제, 불투명한 금융규제 등이 약점으로 꼽히고 있다.


은 위원장은 금융규제 불투명성 지적을 겸허하게 받아들여 투명성을 제고하고 거시경제 운용 측면에서 금융허브 정책목표만을 위한 세제 및 고용제도 개편에 한계가 있는 만큼 발상의 전환을 통해 금융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할 창의적인 방안을 마련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은 위원장은 "위기 속에서도 국내 금융산업의 강점을 토대로 금융허브 전략을 재정립해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며 "연기금 등을 필두로 자산운용 수요가 증가하고 해외투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점은 자산운용산업 성장에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브랜드K 위상이 높아짐에 따라 긍정적인 국가이미지가 확산되고 고성장하는 신남방·신북방의 개발금융 수요는 금융산업의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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