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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문 사장 "언팩서 다섯개 신제품 공개…'넥스트 노멀' 준비"

  • 송고 2020.07.21 08:41 | 수정 2020.07.21 08:42
  • EBN 문은혜 기자 (mooneh@ebn.co.kr)

노태문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 공식 블로그에 기고문 올려

의미있는 혁신, 개방과 협력, 운영 민첩성 강조 등 원칙 강조


노태문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사장). ⓒ삼성전자 뉴스룸

노태문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사장). ⓒ삼성전자 뉴스룸

삼성전자가 내달 5일 온라인으로 열리는 '갤럭시 언팩' 행사에서 총 5가지의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노태문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사장)은 21일 삼성 뉴스룸 기고문을 통해 "갤럭시 언팩에서 보여드릴 5가지 신제품들로 모바일 경험의 혁신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제품에 대한 구체적 설명은 없었지만 업계는 △갤럭시노트20 △갤럭시폴드2 △갤럭시Z플립 5G △갤럭시 버즈 라이브 △갤럭시워치3 등이 공개될 것으로 보고 있다.


노 사장은 언팩 행사를 앞두고 '의미 있는 혁신', '개방과 협력', '운영 민첩성' 등 3가지를 삼성전자가 넥스트 노멀 시대를 대비하는 원칙으로 소개했다.


그는 "삼성전자가 지향하는 혁신의 목적은 우리 삶을 편리하게 만드는 것"이라며 "폴더블폰과 같은 새로운 혁신 제품을 지속 선보이고 다양한 라인업의 갤럭시 5G 제품들을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코로나19 이후 모바일 기기를 통해 원격으로 근무하고 외부와 소통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을 감안해 영상 통화 개선부터 안전한 업무 지원까지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에 필요한 기술들을 개선하고 도입했다.


구글, 넷플릭스, 마이크로소프트, 스포티파이 등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력도 진행 중이다.


구글과 영상통화, 폴더블 등 사용 경험을 최적화했고 마이크로소프트와는 파트너십을 확장해 갤럭시 스마트폰과 윈도우 PC 간에 메시지·사진·일정 등을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가능성 있는 스타트업과 개발자에 대한 지원도 아끼지 않는 상황이다. 노 사장은 "개방적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성장을 지원하고 최고의 아이디어를 발굴해 실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노 사장은 "격변하는 세계에서 민첩성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했다. 예전에 경험해보지 못한 빠른 변화 속에서 운영의 민첩성은 경영의 핵심 요건이라는 설명이다.


이에 삼성은 지역사회, 파트너, 임직원의 안전을 지키면서도 비즈니스 상황에 맞춰 신속히 변모할 수 있는 탄력적인 조직구조를 강화하고 있다.


노 사장은 "언팩에서 발표할 신제품들은 이런 기민한 대응의 결과물"이라며 "업무와 여가, 멀티태스킹 등 다양한 소비자들의 요구에 최적화된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 민첩성을 극대화했다"고 말했다.


갤럭시 언팩은 오는 8월 5일 오후 11시 전 세계로 온라인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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